
금융 시계열을 AI로 재현? — World Model의 첫 걸음
World Model이라는 단어가 자꾸 눈에 밟혔습니다. 2018년 Ha와 Schmidhuber가 제안한 V-M-C(Vision-Memory-Controller) 구조가 요즘 다시 회자되는데, 로보틱스나 게임 환경이 아니라 금융 시계열에 붙여보면 어떤 그림이 될지 궁금했습니다. V-M-C에서 M(Memory) 모듈은 “세상이 다음에 어떻게 움직일지"의 분포를 그려내는 시뮬레이터입니다. 금융 도메인에 옮겨놓으면 “내일 수익률이 어떤 모양으로 분포할까"를 학습으로 재현하는 역할이 됩니다. 이게 되면 그 위에 C(Controller)를 얹어 Sim-to-Real RL 트레이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이번 실험은 그 전 단계에 해당합니다. M 모듈을 Diffusion과 GAN 계열로 만들었을 때 베이스라인(Gaussian, Bootstrap, GARCH) 대비 얼마나 잘 재현하는지를 보려고 했습니다. ...